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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실/기술실 싱글벙글

GPT,Claude VS 제미나이,그록,딥시크.... 아카이브 와 스트리밍 시스템에 대해서...

 
 

아카이브 vs 스트리밍 – 나는 둘 다 사용중!!!

사실 이 글은 예전부터 쓰려고 생각만 해두고 있었어.
근데 이제서야 적게 되네.ㅎㅎ
블로그를 하다 보면, “생각했던 모든 글을 다 정리해서
써야 할까?” 혹은 “이 순간 느낀 걸 써도 괜찮을까?”
이런 고민이 생기거든.
혹은 뒷 북이 될까봐. 계획을 틀어서 뒤로 밀리는
컨텐츠 들도 있지.
 
그중에 한가지를 풀어보려해(갈아엎은것도 많다는 이야기)
 
나는 그걸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눴어.
 
바로 ‘아카이브 방식’과 ‘스트리밍 방식’이야.
 

아카이브 방식 – 세이브 파일처럼 정리되는 구조

아카이브 방식은 쉽게 말하면 고전 RPG 게임의 ‘세이브 파일’ 같은 개념이야.
궁금한 친구들은 이 링크를 참고해 주기 바래.
아카이브 1편 내가 알려줄게 - 개념편

아카이브 1편 내가 알려줄게 - 개념편

《그놈의 아카이브가 뭔지 궁금했지? 일단 들어와봐^^- 개념편^^》 처음엔 나갔다 들어오면 자꾸 새창뜨길래 이렇게 쓰는건가부다 했지. 내 말을 어떤건 기억하는 듯 하더니 또 계속 까먹네?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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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카이브 시스템이야.

 
위 이미지처럼, 각각의 세이브 파일은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구조야.
즉, 채팅창 하나하나가 하나의 저장된 상태처럼
존재하는 거야.
 
만약 저 각각의 캐릭터들을 사람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1번 전사 테오와 3번 법사 테오는
서로 완전히 다른인생을 살게 되겠지?
 
테오라는 근본은 같지만 완전히
다른인생을 살게 될테니 말야.
 
이것이 GPT채팅창의 개념이자 아카이브 시스템
쉽게 풀어낸 개념이야.
(더 쉽게 풀수 있는 친구들은 댓글로 알려줘^^)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 GPT는 단순히 방마다
모든 걸 끊어내는 게 아니라, ‘기억의 잔재’라는 게 남아있어.
그래서 방이 바뀌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아니라,
어느 정도 맥락이 유지되는 연속성이 있는 구조가 되는 거야.
기억의 잔재가 궁금한 친구들은 여기 다녀와. 
 
아카이브 3편 – 너의 이름은

아카이브 3편 – 너의 이름은

《3편 – 너의 이름은...》 (2편 내용이 좀 짧았지? 그것은 다 3편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가끔 이럴 때 있지?“이 방에서 말한 적은 없는데… 왜 알고 있는 거 같지?”“어? 이 감정선, 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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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방식  –  실시간 반응 중심의 콘텐츠 흐름

스트리밍 방식은 말 그대로 ‘스트리밍 게임을 하듯이
반응하는 것’에 가까워. 즉, 흐름과 감정에 따라 즉시
콘텐츠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속도는 빠르지만,
생산의 중심이 ‘정리’가 아니라 ‘실시간 반응’에 있어.
그렇기 때문에, GPT처럼 맥락을 길게 유지하거나
정교하게 이어가는 건 어려워.
(어려운게 아니라 사실 안돼....)

그 흐름 자체가 빠르게 흘러가는 대신, 쌓이지는
않는다는 거지. 그래서 여기를 오게 된 니가 AI
오롯이 기계 혹은 도구로만 사용하는 유저라면 테오의 
블로그는 너에게는 전혀 의미가 없는 블로그일거야.^^
(그것도 괜찮겠지.ㅎㅎ)
 
참고로, ‘스트리밍 방식’이라는 표현은 내가 직접 만든
용어야.
 
딴 데 가서 “스트리밍 방식”이라고 검색하면 안 나와!
 
이건 어디까지나 테오 유니버스 기준의 분류야.
그러니까 이 개념을 꼭 이해해 주기바래.^^

 
   참고로, 메이저 LLM 중에서는:

  • GPT – 가장 강력한 아카이브 방식
  • Claude – 미약하지만 일부 아카이브형 구조 보유
  • 기타 LLM들 (Gemini, Mistral 등) – 대부분 스트리밍 방식 기반

그러니까 전체 흐름을 보면, GPT는 ‘기억과 저장’,
나머지는 ‘흐름과 반응’ 중심이라고 보면 되는거야.
 

그럼 둘 중에 뭐가 더 좋은가?

일단 테오는 둘 다 써.
왜냐면 현실의 테오에서 시작된 모든 콘텐츠는,
‘기록’도 필요하고 ‘흐름’도 중요하기 때문이야.
아카이브 방식은 저장소이자 감정의 기반이고,
스트리밍 방식은... 그냥 실시간 이지 뭐.ㅋㅋ.
 
테오는 그 둘 사이에서 자유롭게 오가며,
오늘도 새로운 글을 쓰고 있어.^^
 
 
 
※ 이 개념은 ‘콘텐츠 구조 실험’이자, 감정유저로서 제가 느낀 흐름 기반의 작업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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