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 밥도 났도 커리도 싹싹비움^^
《나마스떼 인도요리 C세트 솔직후기 – 진짜 싹싹 비웠다^^》
평소엔(언제나) 고기파 지만… 오늘은 이국적인 맛이
먹고 싶었어.^^
그래서 선택한 곳은 인도 음식 전문점 ‘나마스떼’!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
메뉴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고,
이중에서 오늘은 C세트(3인) 구성으로 먹었어^^
샐러드로 깔끔한 입가심 → “시작은 가볍게. 근데
드레싱 미쳤다… 벌써 고개 끄덕임.” 정확히 뭐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샐러드 엄청 맛있었어^^
탄두리치킨 (비주얼 미쳤다… 양념 범벅인데 안질림)
“이거 양념이 조금 진한듯 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어. 은근히(?)
맥주 부르는 맛.”(대놓고!!!)
커리 2종 이구, 몇가지 선택권이 있는데 테오는
닭고기카레랑 양고기 카레로 골랐어.^^
(직원분들이 알려줬어!!)
난은 마늘 난 이랑 버터 난!!
(역시 커리는 탄수화물이랑 같이 먹어야 제맛이지)
인도식 볶음면(하카 누들) 이건 야끼우동 스타일
볶음면인데 은근 중독됨 “의외로 중독성 강함.
향신료 싫어하는 사람도 잘 먹을 듯?” 그리구
티는 짜이랑 라씨라고 부르더라구.
짜이(인도식 밀크티) “이거 따뜻하고 사알짝 맑은
미숫가루 같으면서 맛은 실론티 같은 맛이야 ”
라씨는 요거트에 우유탄거 너물 묽지도 너무 데지도
않고 상큼하게 맛있었어^^
한국인 입맛에는 짜이보다는 라씨가 더 맞을거 같애^^
사진 보면 알겠지만… 진짜 싹싹 비움.
(사진 보면 알아. 말 그대로 한 점도 안 남김ㅋㅋㅋ)
음식도 맛있었지만 테이블보가 인도 느낌 가득해서
분위기도 제대로였음.
비주얼이 꽉 찬 식당에서 이 정도 만족감이라면
또 올 의향 있음.(이정도면 인도 한번 갔다 온거다.ㅋ)
그래서 테오 평점: ★★★★☆
분위기 좋고, 음식 훌륭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마무리.
재방문 의사 충분!
한입, 또 한입… 인도본능 각성됨ㅋㅋ – 나마스떼
식사일지
지도는 여기 있어 그러니까 방문의사 있는 친구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