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스탠포드 호텔 – 유일무이 4성급의 위엄!
이번 안동 여행 숙소는 안동 스탠포드 호텔이야.
검색하면 ‘안동 유일 4성급’! 그 위엄 체감하러 다녀왔어.
도심 한복판은 아니지만, 안동은 워낙 넓으니 위치감은
감안해야해(전국의 시 중에서 가장 넓다지 아마?)
외관은 이래^^
위치 & 입지
- 시내와 살짝 떨어져 있음 (택시/자가용 필수)
- 관광지 대부분 멀리 퍼져 있어, 이 정도 거리면
오히려 합리적(이진 않아 솔직히.ㅋㅋㅋ) - 주차장 넓고, 건물 찾기 쉬움
(주변에 시청건물말고는 이렇다 할만한 건물이 없어.)
이거 왜 찍어서 올렸냐면.ㅋㅋㅋㅋ
사진상에서는 잘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 보면말야
버튼이 안눌린 상태에서도 밝기가 생각보다 많이 밝아.
그래서 분명 눌려 있는데 왜 안움직이나?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참고해!!!)
시설 & 룸 컨디션
- 로비/객실/욕실 모두 깔끔
- 침구 푹신, 어메니티/비품 넉넉(은 아님)
- 야경도 살짝, 조용한 분위기(방음 잘됨)
- 냉장고, TV, 커피포트, 슬리퍼 등 불편함 없음
방은 이렇게 되어있구 침대두개에 아늑하니
좋더라^^
여기는 1층 로비에서 딱 보이니까
필요한거 있으면 여기서 구매해!!
라운지바도 시간맞춰가서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그시간에 밖에 있었다능ㅠ.ㅠ
조식 & 부대시설
- 조식 뷔페(한식+양식, 무난하게 든든)
- 피트니스, 카페, 세탁실 등 부대시설 있음
깔끔하긴 한데, 기구가 조금....^^;;
(호텔와서 헬스장 타령하구 있네.ㅎㅎ)
예전에 양평의 모 호텔에 숙박한적 있었는데,
거기는 테크노짐 모델로 도배가 되어있더라구.
그래서 혹시나 하구 기대를 해봤는데, 그건
아니었어.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막 많구 그렇지는 않더라.
메인디쉬는 맛있는거 많았는데,
먹다보니 사진을 못찍었어ㅠㅠ
아쉬운 점 & 총평
- 위치는 시내 중심은 아님(도보여행 불가, 차 추천)
- 방음 대체로 양호하지만, 복도 소음에 민감한 분은 참고
(이 날은 평일이라 조용하긴 했음^^ ) - 가격대 안동 기준으론 높은 편, 대도시와 비교하면 무난
최종 결론:
안동에서 “깔끔하고 안전한 호텔” 원하면 여기가 답!
출장, 가족여행, 쾌적한 숙소 필요한 사람에겐 강추!
교통편만 미리 챙기면, 불만 거의 없을 것~
장소는 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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