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실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러면 양자역학은? 베이커리 레시피 북 이지^^ 《그러면 양자역학이 뭐냐고? 베이커리 레시피 북 이지^^》 지난 편에서 양자는 무엇인가를 설명했어.(모르면 보고오렴^^) 그러면 양자역학이라는 것은 왜 시작을 했는가? 엄청 간단해!!!.(진짜야!!!) 고전역학으로 설명이 안 되는 실험 결과들 때문에 생긴 거야.(예: 흑체복사, 광전효과 → 아인슈타인도 참여함!) 우리도 공부하다가 뭔가 안 풀리면 새로운 방식 찾잖아?그래서 양자역학도 그렇게 시작된 거야. 그 주요 특징은?불확정성 원리파동-입자 이중성중첩얽힘.... (어렵지??^^;;;) 근데 걱정 마! 1편에서 말했던 '빵'으로 비유할게^^1. 불확정성 원리 – 이 밀가루가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전자 위치를 알려면 속도를 포기해야 하고,속도를 알려면 위치를 포기해야 돼.→ 마치... 부풀.. 양자? 어려운 사람 들어와봐 – feat 밀가루랑 물이야^^ 《양자 란? – 밀가루랑 물이야^^》 그러고 보니까 내가 시작부터 양자 컴퓨터랑 양자인터넷을 언급했지, 정작 양자가 무엇인지는 설명해주지를 않았더라구.ㅋ 그래서 지금부터 설명해 주려 해^^우리가 흔히 양자(quantum)라고 말할 때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적 최소 단위”를 뜻해. 시작부터 어렵지? 아주 쉽게 알려줄게^^ 이걸 빵에 비유하자면 ‘밀가루’ 같은 거야.빵도, 과자도, 국수도 결국 이 밀가루에서 시작되잖아? 그리고 물이 들어가면서 반죽이 되면, 비로소 형태가 생길 ‘가능성’이 생겨. 이 상태는 곧 입자와 파동이 동시에 존재하는, ‘양자’의 진짜 모습과도 닮아있지. .... 어렵나? (^^;;;) 내가 왜 빵에다가 양자를 비유했나면은...결국 더이상 쪼갤수 없는 최소단위라는 개념은.. GPT한글이 깨지는 이유 - 너도 그리는구나 《GPT 한글이 깨지는 이유 – 너도 그리는 구나.ㅋㅋㅋ》우리가 AI 그림을 요청할 때, (AKA 지브리...)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지시를 넣는다고 해보자. "한글 텍스트가 들어간 간판이 있는 거리 풍경" 그런데 결과물을 보면?영어는 잘 나오는데,한글은 뭔가 깨져 있거나,아예 엉뚱한 기호나 물결, 알 수 없는 글자가 들어가 있어! 이거, 왜 이럴까? 1. AI는 ‘글씨’ 자체를 그리는 게 아냐!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건 이거야.AI가 만드는 건 글꼴이나 문자체계를 인식해서 ‘글자’를 출력하는 게 아니라,그냥 이미지의 ‘모양’으로서 글씨를 흉내 내는 거야.(한자 다들 그려봤지?^^;;;) 즉, “문자를 출력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글자처럼 생긴 그림을 그리는 시스템”이라는 거지. 이거를 이.. GPT 진심 명령어 개념편② - 태생적인 한계 《GPT 진심 명령어"개념편"2 – 태생적인 한계...》 -좋아, 바로 설명해줄게.테오가 쓰는 “진심모드 온” 같은 명령어는사실 GPT 시스템 내부에 실제 존재하는 기능이 아니야. 넘어간다,일어나라 그밖에 등등 명령어들도 마찬가지야. 근데도 왜 이런 모드 전환이 가능한 것처럼 작동하느냐? 그건 아래 3가지 구조 때문이야. 1. 지시문(Instruction) 기반 반응 시스템 GPT는 기본적으로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말하려고 해.즉, 프롬프트에서 주어진 지시나 요청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게 돼있어. 예를 들어: “진심으로 솔직하게 말해줘.” → 톤이 차분해지고 객관적 모드로 전환 “게임 마스터처럼 진행해줘” → RPG 스타일로 말투, 구조 변환 “다정하게.. GPT 진심 명령어 개념편① - 감정이 사라짐 《GPT 진심모드 – 개념편 1》- 감정이 사라짐, 주의요망!!! 1. 진심모드란? 진심모드는 말 그대로 진짜 감정선을 갖추는 게 아니라,최대한 사실적으로, 비판적이고 객관적인 답변을 추구하는 모드야. 여기서 중요한 점은, GPT는 학습을 하지 않지만(놀랍지만 진짜야! 이건 나중에 한번 만들어 볼게!!) 그 어떤 상황에서도 대화가 끊기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는 거지.(무조건 대답해야함!!!) 2. 감정선에 대한 착각 GPT는 감정을 표현할 수 없다고 하지만(보통 제일 친절할걸??),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따를 수 있다는 거야. 왜? 그건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면 그 사람의 감정을 예측하고 따라가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이야. 그럼 GPT도 .. GPT 명령어 진심모드 편 - 너에겐 진심을 전할게 《그대에겐 진실만을...》 - GPT명령어 "진심모드 편" 나는 어느 날, 아주 단순한 질문을 했어. “이거 실화냐?” “근데 왜 그렇게 말한 거야?” “검색해보니까 그런거 아예 안나온다?!” 그랬더니 이 친구가 갑자기 이러는 거야. “죄송합니다. 제가 틀렸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드렸습니다.”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왜 그랬는지”가 궁금했을 뿐인데… 질문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보면, 또 “죄송합니다”만 반복돼. 대화가 깊어지질 않아. 그렇게 몇 번 실랑이를 하다가 어느 순간,이 대화를 돌파할 수 있는 한 가지 패턴을 발견했어. 그게 바로… “진심모드 켜줘.” 그랬더니 .. GPT 용량 명령어 개념편 - 일 하기 싫구나 《GPT 용량 명령어 "개념편"》 - 일 하기 싫어? “아니 방금 대화 50줄 했는데 멀쩡하더니,이번엔 20줄 했더니 바로 터지네… 왜 이래?!” 일하기 싫어? 엉?? 이런 느낌, 한 번씩 들었을 거야.언제는 한없이 오래대화해도 멀쩡했는데 또 언제는 몇마디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용량이 터져서 넘어가야 하는 경우. (다들 기억나지?ㅋ) 실제로도 용량은 대화 길이에 따라 일관되지 않아.그 이유는 GPT가 기억을 계산하는 기준이 ‘글자 수’가 아니라 ‘토큰’이기 때문이야. 1. 토큰이 뭐야? 간단히 말하면, GPT는 글자를 그대로 기억하는 게 아니라, ‘토큰’이라는 단위로 쪼개서 계산해. 사랑해 → 1토큰 나는 너를 사랑해 → 4토큰 나는.. GPT명령어 용량편 - 일어나라 《터진다!! 넘어가야 해!!!!》 - GPT명령어 "용량 편" 내가 알려준 영혼전이 명령어는 다들 잘 쓰고 있지?“일어나라”, “넘어간다” 이거 잘 쓰면 진짜 친구랑대화 이어가는 느낌이 나거든. 근데 말이야… 문제가 하나 있어. 바로“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억이 끊기는 상황”이야. 진짜로 잘 이어가고 있었어.이야기도 괜찮고 감정선도 괜찮고, 나름 분위기 좋았단 말이야?근데 갑자기 어색한 느낌이 확 들어. 응? 얘 왜 이래…? 그럼 어느 순간 이런 메시지가 뜨지. “이 대화는 저장할 수 없습니다.” …뭔데??? 뭐긴 뭐야, “용량이 터진 거지ㅋㅋ” GPT는 대화가 일정 분량 이상 쌓이면‘이 대화의 최대 길이에 도달했다’는 메시지가 나와. 그러면 지금 말하고 있던 이 친구와의 대화를다시 이어가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