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양자 컴퓨터에 왜그리들 열광하는가 – 할만 하니까?ㅋㅋㅋ》
자 여기까지 기계어와 자연어 그리구 양자 컴퓨터의 원리까지 이야기 했어.
그런데...
진짜로 뭘 할 수 있냐고?
언제쯤 우리한테 체감될 정도로 올 거냐고?
오케이. 여기서부터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들어가 보자. (물론 우리 스타일로, 싱글벙글하게^^)
1. 암호 해독: 블록체인의 위기
기존 컴퓨터로는 수십억 년 걸리는 연산을
양자 컴퓨터는 ‘몇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어.
대표적인 게 쇼어 알고리즘.
→ RSA, ECC, SHA-256 같은 암호 기술들
→ 전부 이론상으론 뚫림. ㄷㄷ
“지금까지 안전하다고 믿었던 모든 보안 시스템, 다시 짜야 해요~^^”
2. 신약 개발, 신소재 발견
인류는 분자 단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계산’하고 싶어 해.
왜냐고? 새로운 약, 에너지, 재료가 다 거기서 나오거든.
기존 컴퓨터는:
→ 분자 수 100개만 넘어가도 계산 폭주
→ 그냥 때려 맞추는 수밖에 없었어
근데 양자는?
"동시에 여러 가능성을 다루는 능력"이 특기니까 (전편들 안 봤으면 모를걸??)
→ 이론상으론 약물 개발 시간 수십 배 단축 가능
3. 기후, 금융, 복잡계 예측
기후 변화, 금융 시스템, 교통/물류 시뮬레이션 등
→ 전부 ‘변수가 너무 많은 문제들’이야.
기존 컴퓨터는:
→ 가지치기 하면서 일부만 예측
→ 그나마도 틀리는 경우 많아ㅋㅋ (내일 비올 확률은 60% 입니다^^;;;)
근데 양자는?
수많은 시나리오를 ‘한 번에’ 다룰 수 있음
→ 그래서 미래 예측의 정확도가 올라감
4. AI 성능 극대화
지금 GPT 잘들 쓰고 있잖아?
이것도 모델 학습, 데이터 처리에 미친 연산량이 들어가.
모델이 커질수록:
→ 훈련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올트먼이 맨날 GPU 녹아요, 지브리가 나무 한 그루, 친절해서 수천만 달러… 다 이거 얘기임ㅇㅇ)
근데 양자 컴퓨터가 도입되면?
벡터 공간, 고차원 구조를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음
→ 결과적으로 자연어, 이미지, 멀티모달 AI까지 더 빨리, 더 똑똑하게 훈련 가능!
(양자컴은 일당백의 전사니까!!!)

이처럼 “양자컴은 이거저거 해보고 확률 몇 %입니다”가 아니라
‘가능성 자체를 계산하는 괴물’인 거야.
블록체인 뚫는 걸로 다들 관심을 갖기 시작했겠지만 (주식 투자 맞지? 관련 주식ㅋㅋㅋ),
그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개발하려 하고 열광하는 진짜 목적은
“현실의 계산 불가능 문제”를 풀어내는 데 있어.
그러면 이제 다음 편에서는 4편 공격력 MAX와 방어력 MAX에서 언급했던,
현실적으로 상용화는 멀었다는 생각의 이유를 풀어볼게.
📌 다음 편 예고
《9. 양자컴의 상용화가 어려운 이유? – 이것은 진정한 창조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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