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알레르기, 어떻게 고치는데?!
결론부터 말할게:
완벽한 '답'은 아직 없어.
하지만 몸을 길들일 수는 있어.
면역학에선 이걸 ‘면역 관용(Tolerance)’이라고 불러.
시작부터 무슨 소리냐구? 이거 안보고 와서그래^^
이건 멍이 아니라, 면역의 흔적이다 – 알레르기의 진짜 얼굴
이건 멍이 아니라, 면역의 흔적이다 – 알레르기의 진짜 얼굴
《이건 멍이 아니라, 면역의 흔적이다 – 알레르기의 진짜 얼굴》직장 후배가 벌독 알레르기 주사를 맞구왔어. 그런데다음날 보니까 팔이 거의 작살이 났더라? 이건 주사를맞은거냐 17대 1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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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가 왜 이렇게 까다롭냐면…
- 1. 과잉 방어 – 면역 시스템이 ‘별 것도 아닌 걸’
위험하다고 착각함. - 2. 약은 대부분 ‘진정제’ 역할 –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은 증상 완화일 뿐,
근본 해결은 아님.
즉, 현재 대부분의 치료는
‘고치는 게 아니라 잠재우는 것’
에 가까워.
그래서 답이 없음??
아니, 있어!!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면역요법
(Immunotherapy)이야.^^
- 벌독 알레르기
- 꽃가루 알레르기
-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
이런 건
극소량을 3~5년 정도 반복 주입
하면 면역 시스템이 익숙해짐. 즉,
"놀라지 마, 이건 괜찮은 거야!" 하고 몸에
교육시키는 셈. 하지만 단점도 있어:
- 시간이 오래 걸림
- 100% 치료 보장 없음 (개인차 큼)
- 음식/약물 알레르기엔 적용이 어렵거나 불안정함
미래에는 더 나아질까?
희망은 있어. 현재 연구 중인 것들이 뭐가 있냐면!!
- 장내 미생물 조절 –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 T세포 재교육 – 과잉 반응하는 면역 기억 리셋
- AI 기반 면역 패턴 분석 – 알레르기 트리거 예측
이런 기술들이 상용화되면,
‘알레르기 리셋 시대’
도 꿈은 아닐 수 있어. (근데 아직은 어렵다!!!!)
정리 – 테오 스타일 요약
알레르기란? 너무 열심히 일하는 면역 시스템의
폭주야... 그래서 답은? 아직 없지만, 길들일
수는 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하고, 그 훈련의
흔적이 가끔 멍처럼 남는다. 미래엔 진짜
'재코딩'도 가능할지도...
궁금한 알레르기(음식, 환경, 약물 등) 있으면 댓글이나 DM 남겨줘!
우리는 아직도 싸우는 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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