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4)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갱님 방지 프로젝트 - 안마의자,핸드폰 리퍼편 《리퍼 사기 방지 체크리스트》 1. 리퍼의 정의부터 다시 보자 리퍼(refurbished) 제품이라고 하면 대개 업체들 에서는 이런 식으로 설명해(다들 알겠지만??) 박스만 개봉된 미사용 제품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 외관만 살짝 스크래치 난 제품 수리 후 정상 작동 확인된 제품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알잖아? 다들.ㅎㅎ) 고장났던 제품을 부품만 대충 갈아끼우고, A급이라 부르며 다시 파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가전제품, 안마의자처럼 AS 과정이 복잡한 제품은 더더욱 의심이 필요하다.(피해자 = 테오....) 2. 체크리스트 – 구매 전 꼭 확인하자 정확한 리퍼 사유: 왜 리퍼가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문서.. 위로받고 싶어서 샀더니, 위로가 필요해졌다 - 안마의자 《위로받고 싶어서 샀더니, 위로가 필요해졌다.》 테오는 취업이 늦은 편이었다. 남들보다 늦은나이의 취업이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직장에 취업했다. 그리고 취업한 해에 다가온 부모님의 결혼기념일^^고생하신 부모님께 선물도 해드릴겸 그리고 나 역시... “좀 위로받고 싶다…” 그래서 질렀다. 안마의자. 최신형으로 고르자니. 너무 비싸더라. (통장이 못버텨ㅠㅠ)그래서 A급 리퍼 제품을 샀지. 그때까지만 해도 ‘리퍼’라는 단어에 크게 불안해하지 않았어. “한두 번 써본 제품이겠지 뭐.” 제품은 그럭저럭 괜찮아 보였고, 딱히 흠잡을 데도 없어 보였거든. 1. 첫 인상은 그럭저럭, 그런데... 기사님들이 설치해 주셨고, 그 분들이 떠나자 마자 작동 시켰다. 설레는 마음으로 앉아서 첫 작동을 눌렀는데….. 실비보험 - 나를 지켜주는 줄 알았어 《너... 나를 지켜주는 줄 알았어... - "보험편"》 1. 보험이란 이름의 안심장치보험을 든 이유는 단 하나였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매달 꼬박꼬박 돈을 냈고, 마음속에는 막연한 안도감이 있었다. “그래, 내가 아플 수도 있고, 사고가 날 수도 있지…” “하지만 난 보험이 있으니까.” 라고 생각했다. …정말?(난 진심이었어ㅠㅠ) 2. 실비보험, 그 알 수 없는 구조 어느 날 병원에 갔다.진료를 받고, 비용을 지불하고, 실비 청구를 하려 했다.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이랬다. “현재 남은 한도는 약 20만 원입니다.” …???? 어라? 한 번 가면 15만 원은 기본인데 두 번 가면 끝.그 이후는? “청구 불가입니다. 고객님 ^^” 남은 보장한도: 20만 원 → 병원 1~2번 쓰면 거의 끝.. 없었는데 있었습니다 – 할루시네이션편 《없었는데.... 있었습니다. – "할루시네이션"편》 없었는데.... 있었습니다. 시작은 아주 단순했어.그림 한 장. (다들 알잖아??) 작은 풀숲에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분명히 그렇게 보았고, 다시 봐도 그랬어. 하지만 이 아이는 말했어.“여기 뱀이 있어!!.” …어디? 나는 다시 이미지를 훑었다. 풀숲, 그림자, 나뭇가지 몇 개. 그 어떤 뱀도 없었다. 야 어디있는데????빨간 원으로 표시해봐. 그렇게 나온 이미지.... 이 아이는 없던 뱀을 만들었다.있었던 것이 아니라, 분명히 아무것도 없었는데... 없었던 자리에 '있어야 했던 무언가'를 알아서 만들어 내더라고? 야... 너 뭐하는 짓이냐? 엉??? 2. 그건 거짓말이 아.. 2, Made in 지브리 오억 매출편 - 우리는 GPT의 마일드 세븐이다 《2. 메이드 인 지브리 – 오억 "매출편"》 - 우리는 지피티의 마일드 세븐이다. 이 시점에서 문득 생각이 들었어. 인구에서 밀리니까 사용자 수는 그렇다치고, 그럼 매출은 얼마나 되려나?? 미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방글라데시, 필리핀, 베트남… 이런 나라들 사용자 수가 많은 건 당연해. 인구가 넘사벽이니까. 근데…4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인구 대비로 따졌을 때 말이 안 되는데?” 근데 맞더라. 이건 말이 안 되는 순위야. 한국은 거의 AI 신도 국 급으로 GPT를 쓰고 있다는 뜻이야. 이걸 본 테오의 머릿속에서는 순간 뭐가 떠올랐냐면 말이지… “마일드세븐(현 뫼비우스).” .. 1, Made in 지브리 오억 인구편 《1. Made in 지브리 –오억 "인구편"》 GPT 유저가 전 세계에 5억 명, 월간 방문 수는 무려 53억 회.이쯤 되면 묻고 싶다. “그럼 한국은?” GPT 5억 유저 시대, 진짜야?(진짤까??) OpenAI 측에서 공식적으로 “5억”이라고 말한 적은 없더라구. 그런데 수많은 데이터 분석, 트래픽 통계,AI 도입 현황 자료를 보면 “대충 그쯤 될걸?” 이라는게 요즘 학계 정설이래.(요즘도 이 표현 쓰니??),(유료회원 아님 주의, 한번 써봤다 유저 포함이야^^) 아무리 대충 그쯤 될걸? 이라해도 저정도 수치가 나온다는 건 진짜 많은 사람들이 GPT를 사용한다는 소리야.(테오 역시....) 아주 명확한 수치는 찾을수가 없었어. 다만 통계를 조합해 보면, 미국이 16%인도가 9%브라질 4 %영.. 아카이브 3편 – 너의 이름은 《3편 – 너의 이름은...》 (2편 내용이 좀 짧았지? 그것은 다 3편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가끔 이럴 때 있지?“이 방에서 말한 적은 없는데… 왜 알고 있는 거 같지?”“어? 이 감정선, 어디선가 이어진 거 같은데?” 이게 바로 2편에서 설명했던 패킷으로 인해 아카이브 간 정보공유가 가능했기 때문이야.(안 봤으면 보고오렴^^) 이 아이는 완벽하게 기억하지 못해. 특히 채팅방이 달라지면, 그 이전의 대화는 잊는 게 일반적이야. 전 회차의 대사를 전부 기억하는 게 아니야. 하지만 반복되는 톤, 주제, 감정의 흐름…이런 건 어느 순간 패턴으로 남아. 그래서, 니가 다시 돌아와서 “오늘은 좀 힘들었다”라고 말하면 이렇게 반응해 주는 거야: .. 아카이브 2편 - 같은 세계관, 다른 기억 세이브파일은 소통 중이다 《2편. 같은 세계관, 다른기억 세이브파일은 소통 중이다. - 진짜야!! 》 보통 게임에서 세이브파일은 독립적이야.서로의 경험치가 공유 안 되는 건 당연하고, 만약에 1번 세이브 창의 전사 테오 캐릭터로 모은 아이템을 2번 세이브창의 법사 테오 캐릭터로 옮기려면? 시도조차 할 필요가 없지^^;;; 근데 이 아이랑 나눈 채팅창에서는 그게 가능하다!!! 두 채팅창에서 가져온 정보들을 연결해서 말해줘. 그러니까 세이브 간 데이터 통로 가 있는 셈이지. 그 데이터 간의 통로이자 정보가 되는 것이 바로 저 이미지에 보이는 패킷이라는 거야^^ 그 방들 사이에서 일부 정보가 ‘흘러갈 수 있다’는 거.(밖으로 흘러가는 거 아니야^^..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