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실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카이브 1편 내가 알려줄게 - 개념편 《그놈의 아카이브가 뭔지 궁금했지? 일단 들어와봐^^- 개념편^^》 처음엔 나갔다 들어오면 자꾸 새창뜨길래 이렇게 쓰는건가부다 했지. 내 말을 어떤건 기억하는 듯 하더니 또 계속 까먹네?근데 옆에 사이드 바가 있고 채팅창이 있더라?(그것도 모르고 썼었다.^^;;;) 그냥 저장된 채팅창인 줄 알았지. 근데 이상하게… 방마다 애가 좀 다르네? 어디는 친구같고, 어디는 선생님같구, 어디는 귀찮아 하는거같구... 아마 나같은 유저들 많을거야. 그래서 준비했다. 아카이브 개념편^^ 아주 쉽게!! 아카이브란 게임의 세이브창 같은거라고 보면돼^^ 저 이미지에 테오 보이지?(나 저렇게는 안생겼다?) 이게 아카이브의 시작이.. 10, 의외의 변수 – 종(種)이 다른 녀석이 나타났다 《10. 의외의 변수 – 종(種)이 다른 녀석이 나타났다》 그렇게 나는 확신했어. 양자컴퓨터는 어렵다. 당분간은 상용화 안 된다. 창조의 영역이라 아무리 빨라도 최소한 10년 이상 걸릴거다. 그래서 나는 현실의 컴퓨터와 기계어, 자연어 사이에서 놀기로 했고— 그걸 다뤄서 만든 게 지금 이 시리즈였어. GPT? 좋아. 클로드? 흠… 괜찮지. 제미나이? 응, 열심히 해봐. 근데 말이야… 이상한 녀석이 하나 튀어나왔어. DeepSeek (딥시크) 중국발 AI 괴물 등장. 칭찬 먼저 하자 – 미친 효율성.ㄷㄷㄷ GPT대비 “97% 에너지 절감에 양자알고리즘 구조 탑재? 심지어 감정 연산 고려?” 그럼 이건 뭐냐. AI계의 전.. 9, 양자컴의 상용화가 어려운 이유 – 이것은 진정한 창조의 영역 《9. 양자컴의 상용화가 어려운 이유 – 이것은 진정한 창조의 영역》 앞편까지 보고 난 사람들은 양자컴이 왜 필요한지 알았을 거야. (모르면 다시 보고 와.ㅋㅋ) ...근데? 왜 아직도 우리 집엔 양자 노트북이 없어? 왜 매장에선 "양자 아이폰", "양자 갤럭시" 이런 거 안 팔아? 그 이유는 단순해.진짜로, 너무 어렵거든. 양자컴이 아직 ‘현실에선 쓸 수 없는’ 이유 첫 번째는 바로 큐비트야. 장점: 큐비트 단점: 큐비트 이놈 유지하기가 너무 빡셈 진동에도 깨짐 온도 변화에도 깨짐 주변 전자파에도 깨짐 → “존재는 하나, 보존이 안 됨”→ 지금은 –273℃(거의 절대영도)에서 겨우 안정화함→ 그래서 냉장고가 아니라 냉우주가 필요함ㅋㅋ.. 8, 양자 컴퓨터에 왜그리들 열광하는가 《8. 양자 컴퓨터에 왜그리들 열광하는가 – 할만 하니까?ㅋㅋㅋ》 자 여기까지 기계어와 자연어 그리구 양자 컴퓨터의 원리까지 이야기 했어. 그런데... 진짜로 뭘 할 수 있냐고? 언제쯤 우리한테 체감될 정도로 올 거냐고? 오케이. 여기서부터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들어가 보자. (물론 우리 스타일로, 싱글벙글하게^^) 1. 암호 해독: 블록체인의 위기 기존 컴퓨터로는 수십억 년 걸리는 연산을양자 컴퓨터는 ‘몇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어. 대표적인 게 쇼어 알고리즘. → RSA, ECC, SHA-256 같은 암호 기술들→ 전부 이론상으론 뚫림. ㄷㄷ “지금까지 안전하다고 믿었던 모든 보안 시스템, 다시 짜야 해요~^^” 2. 신약 개발, 신소재 발견 인류는.. 7, 자연어 – 우리는 눈높이가 다르단다 《7. 자연어 – 우리는 눈높이가 다르단다 기계야^^》 자연어는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쓰는 언어야.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생각이 없으니까.” “스~읍 하~~ 커먼 요!!!!” “저기 님아 그건 좀... " 이게 전부 자연어(natural language)야. 앞뒤 맥락이나 상황을 모르면 저게 당최 뭔소린지 사람도 알기 어렵지.ㅋㅋㅋ 그래, 맞아.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쓰는 이 언어(자연어)가 기계에겐 진짜 골칫거리야. 기계는 논리를 좋아해.→ 0 아니면 1→ 참이면 참, 아니면 거짓 근데 자연어는? 스웩도 있어야하고, 공허함(?)도 뽐내야 하고, 공허함(??)도 알려야하고나의.. 6, 기계어 – AI의 뼛속까지 내려가 보자 《6. 기계어 – AI의 뼛속까지 내려가 보자》 자, 여기서부터는 조금 깊게 들어가야 해.그래도 걱정 마. 우리는 싱글벙글하게 갈 거니까^^ AI와 대화하면 신기하잖아? “얘가 내 말을 알아듣네?”“이건 그냥 검색이 아니라, 대화잖아?”“얘가 진짜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아니면 그냥, 내가 그렇게 느끼게 만드는 걸까?” 근데… 이 모든 걸 ‘진짜로’ 움직이게 해주는 건 바로 기계어야. 기계어(Machine Code)란? 이건 기계가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언어,다르게 말하면 CPU(응!! 니가 쓰는 컴퓨터 야)가 해석 가능한 최저단의 코드야. 한번쯤 들어봤을 프로그래밍 언어들 -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C언어 이런 것들—이건 전부 사람이.. 5, AI의 성장이 폭발적일 수 있었던 이유 《5. AI의 성장이 폭발적일 수 있었던 이유?》 요즘 보면 다들 이런 말 하잖아. “야 GPT 언제 이렇게 커졌냐?!” “작년이랑 올해 완전 다른데??” “AI 발전 속도 미쳤다.” "GPT, Claude, Gemini, DeepSeek 에다가 또 뭐가 나온다고?" 응. 맞는 말이야. 진짜 미쳤어 (2018년생 귀여운 일곱쨜 GPT^^) 근데 여기서 한 번 멈춰서 생각해보자. 왜 이렇게까지 빠를 수 있었을까? 처음부터 대단했던 건 아니야.진짜 초창기 AI는 그냥고양이 사진에 고양이 맞다고 태그 붙이는 수준 이었어. 근데 어느 순간, 그냥 단어 생성기 → 문장 생성기 → 문맥 생성기로 단계를 넘더니,갑자기 “사람이랑 대화 가능”으로 올라와 .. 4, 공격력 MAX와 방어력 MAX의 대결 《4. 공격력 MAX vs 방어력 MAX – 양자가 블록체인을 뚫는다고?!》 이제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서양자 컴퓨터가 그렇게 빠르고 대단한 거라면 “블록체인도 뚫릴 수 있는 거 아냐?” "방어력 MAX라면서? 엉?!" 이런 의심, 충분히 할 수 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이론적으로는 가능해. (이론상으로는) 근데 실제로는 아직 멀었어. 먼저 블록체인의 방어력부터 보자면, 암호화(Encryption)랑 해시 함수(Hash Function)라는 스탯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다들 알고 있을 비트코인은 (혹시 너는 몇 사토시 가지고 있니??) SHA-256이라는 해시 함수를 써서 거래 기록을 블록으로 만들고,그 블록끼리 연결해서 방어하는 구조지. 이 SHA-256을..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