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성실납세자, 고개를 들라 - 너의 세금은...
담배세금, 진짜 어디로 가는 걸까?
담배 한 갑을 사면 약 4,500원 중 절반 이상이 세금
이라는 거 흡연자들은 잘알거고 비흡연자들은...
관심이 없으려나?
- 국세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 등)
- 지방세
- 국민건강증진부담금
- 담배소비세
흡연자들은 매번 한 갑을 피울 때마다 대략 3,000원
정도의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셈이야. 참고로
2015년 4500원으로 오른 담배값!! 이거 순전히
세금만 오른거야. 당시에 kt&g 주식이 오른건
담배마진이랑은 상관없어. 그리구 한갑 당 마진은
회사기밀. 다만 편의점 측에서는 담배한갑보다
삼각김밥 마진이 더 남는다.(진짜야!!!)
너의 세금, 이렇게 쓰인다.
담배세금은 단순히 나라 곳간을 채우는 데만 쓰이는 게
아니야. 실제로 보면 아래와 같은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어.
- 국민건강보험 재정 지원
- 금연캠페인 및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
- 의료 인프라 확충 (특히 폐질환/심혈관 관련 분야)
- 지방자치단체 복지 예산에도 일부 활용하구있음.
흡연자가 죄인인가요?
아니! 고개들어!! 흡연자는 세금 많이 내는 사람이야.
다만… 길빵! 이건 혼나야 해! 비흡연자의 권리도 중요
하니까.(여기서 행복추구권 꺼내면 혼난다.ㅋ) 흡연
부스나 흡연구역을 활용하면, 사회적 공존도 가능해.
마무리 한 줄 요약!
흡연은 선택, 세금은 책임, 배려는 미덕!
흡연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비흡연자 배려 매너 지침서
세금도 내고, 나만의 루틴도 지키고 있는 흡연자들!!!
쿨하게 존중받는 방법은 간단해. 바로 배려!!
1. 길빵은 No! 숨쉬는 것도 눈치 보이잖아?
대중교통 정류장, 인도, 건물 입구... (요새는 옛날보다는
많이 줄었다만...) 이런 곳에서의 흡연은 비흡연자에겐
고통이겠지??
(니네도 딴사람들 담배피고 들어온 냄새는 싫다며?!)
▶ 흡연부스 또는 지정 흡연구역을 이용하도록 해!
2. 어린이/노약자 근처는 피해야겠지?
흡연자의 습관이 누군가에겐 건강 위협이 될 수도 있어.
(간접흡연만으로도 폐암걸린다는 거 다들 알지?)
아이, 노인, 임산부 근처에서는 무조건 멀찍이!
3. 담배 끄기 전에 한 번 더 확인!
바람 방향, 사람 유무, 환기 상태! 한 번만 더 살펴봐도
사회적 존중도↑
(산불로 난리난지 얼마 안된것도 다들 알거야!!!)
4. 꽁초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길에 버린 꽁초는 미세 플라스틱 + 환경오염 주범이야.
▶ 요즘엔 휴대용 재떨이도 많고, 멋도 챙길 수 있어.
(휴지에 꼭꼭 싸서 버리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정리: 흡연자도 당당하려면?
- 흡연구역 지키기
- 타인 배려하기
- 환경까지 신경쓰기
담배는 피우되, 매너는 버리지 말자! 혼자 사는거 아니니까^^
담배피우는 너!! 조금더 당당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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